[특징주]교촌에프앤비, 3Q 흑자전환 전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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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339770)가 올해 3분기 실적이 흑자로 전환한다는 증권가 전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KB증권은 교촌에프앤비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7% 증가한 1204억원, 영업이익은 71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성현동 KB증권 연구원은 "가맹 지역본부의 직영 전환에 따른 매출 총이익률이 개선이 기대된다"며 "연내 동남아시아와 중국을 중심으로 매장 규모를 확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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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교촌에프앤비(339770)가 올해 3분기 실적이 흑자로 전환한다는 증권가 전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KB증권은 교촌에프앤비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7% 증가한 1204억원, 영업이익은 71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성현동 KB증권 연구원은 “가맹 지역본부의 직영 전환에 따른 매출 총이익률이 개선이 기대된다”며 “연내 동남아시아와 중국을 중심으로 매장 규모를 확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도 “계절적 성수기 및 스포츠 이벤트에 따라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가율 안정, 가맹지역본부 전환에 따른 매출 및 이익 기여도 확대, 치킨 수요 회복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교촌에프앤비는 배우 변우석을 모델로 발탁해 신규 광고를 선보이는 등 행보에 변화를 주고 있다. 교촌의 브랜드 모델 기용은 지난 2015년 이후 9년 만이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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