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경·박보겸 출격' 덕신EPC·서울경제 클래식, 2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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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박현경,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챔피언' 박보겸 등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1억8000만원) 정복에 나선다.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용인의 88 컨트리클럽(파72)에서 펼쳐진다.
이번 시즌 KLPGA 투어 29번째 대회인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은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긴 역사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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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김수지·윤이나 등도 우승 후보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디펜딩 챔피언' 박현경,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챔피언' 박보겸 등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1억8000만원) 정복에 나선다.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용인의 88 컨트리클럽(파72)에서 펼쳐진다.
이번 시즌 KLPGA 투어 29번째 대회인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은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긴 역사를 자랑한다.
초대 챔피언 신지애를 비롯해 김하늘, 이정은5, 허윤경, 이정민, 장하나 등 한국 여자 골프의 주역들이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이번 대회 또한 현재 KLPGA 투어를 주름잡는 102명의 선수가 우승을 다툴 예정이다.
지난 대회 우승자인 박현경은 타이틀 방어로 통산 8승을 거두겠다는 각오로 무장한다.
KLPGA에 따르면 박현경은 "정말 오랜만에 타이틀 방어전에 나서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설레고 기분이 더욱 좋다"며 대회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컨디션, 샷, 퍼트까지 나쁘지 않은 상태다. 이 좋은 감을 더욱 날카롭게 다져보겠다"고 전한 박현경은 "늘 해왔던 것처럼 최선을 다하면 타이틀은 따라올 것이라 믿는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대항마 가운데 한 명은 직전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우승자인 박보겸이다.
당시 박보겸은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몰아치면서 통산 2승을 달성했다.
박보겸은 "지난주 잔여 경기도 했지만 우승해서 그런지 컨디션은 최고"라며 "대회가 몇 개 안 남았지만 최선을 다해 1승을 추가하고 싶고, 2주 연속 우승도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처음 밟는 88 컨트리클럽에 대해선 "어려운 코스라고 들었다. 연습 라운드를 돌며 코스를 파악하고, 알맞은 공략을 세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현경와 박보겸 외에도 지난 대회 준우승을 달성했던 이소영, '가을 여왕'이라 불리는 김수지, 대상 포인트와 상금 부분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윤이나 등도 우승을 목표로 잡는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겐 800만원 상당의 '템퍼 매트리스'와 '모션 베드'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과거 김소영2가 세운 코스 레코드(8언더파 64타)를 경신한 선수는 현금 300만원을 받는다.
덕신EPC와 서울경제가 공동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카카오VX, U+모바일tv, 에이닷을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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