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證, “오리온 4분기 매출 성장률·주가 회복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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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이 23일 오리온에 대해 올해 4분기부터 매출 성장률과 주가 회복이 기대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외형 성장은 여전히 주춤했지만 4분기부터 제품·채널 경쟁력 강화에 따른 매출 성장률과 주가 회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오리온은 높은 해외 비중(매출 64%, 영업이익 67%)으로 과거 K-푸드 대장 역할을 했으나 현재 사이클에서는 소외됐다"며 "낮아진 매출 성장률과 본업과 무관한 투자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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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이 23일 오리온에 대해 올해 4분기부터 매출 성장률과 주가 회복이 기대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2만8000원을 유지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외형 성장은 여전히 주춤했지만 4분기부터 제품·채널 경쟁력 강화에 따른 매출 성장률과 주가 회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오리온은 높은 해외 비중(매출 64%, 영업이익 67%)으로 과거 K-푸드 대장 역할을 했으나 현재 사이클에서는 소외됐다”며 “낮아진 매출 성장률과 본업과 무관한 투자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9월 국가별 전년대비 매출 증감률은 한국 -2.3%, 중국 -6.5%, 베트남 -2%, 러시아 +25.8% 기록하며 대체로 부진했다”며 “전반적인 원가 부담 속 영업이익은 생산량 차이에 따라 차별화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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