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이준혁 '소방관', 12월 4일 개봉 확정

임시령 기자 2024. 10. 2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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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이 베일을 벗었다.

23일, 올겨울 감사와 기억의 의미를 전할 영화 '소방관'이 오는 12월 4일 극장 개봉을 확정하고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긴박한 화재 현장 속 두렵지 않냐는 의미심장한 질문에 "내가 여기서 지면 저 사람은 죽는다"라는 굳은 다짐으로 나아가는 소방관들의 투철한 모습을 담고 있다.

'소방관'은 12월 4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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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1차 예고편 /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소방관'이 베일을 벗었다.

23일, 올겨울 감사와 기억의 의미를 전할 영화 '소방관'이 오는 12월 4일 극장 개봉을 확정하고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긴박한 화재 현장 속 두렵지 않냐는 의미심장한 질문에 "내가 여기서 지면 저 사람은 죽는다"라는 굳은 다짐으로 나아가는 소방관들의 투철한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서부소방서 신입 소방관 철웅(주원)부터 구조대장 인기(유재명), 구급대원 서희(이유영), 소방관 용태(김민재), 효종(오대환), 기철(이준혁) 그리고 소방관의 가족 도순(장영남)까지 환하게 웃는 모습을 순차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누군가의 가족, 친구, 사랑하는 사람인 이들의 이야기에 잔잔한 감동을 더한다. 여기에 무엇보다 '목표가 전원 구조'인 이들이 앞으로 마주할 위험한 순간에 대한 긴장감까지 전하고 있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소방관'은 실화가 주는 진정성을 작품에 담아 온 곽경택 감독의 작품이다. 실제 2001년 3월, 홍제동 일대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출동한 서부소방서 팀원들과 일촉즉발의 긴박한 현장 상황을 생생하게 담은 이야기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땀과 눈물을 보여줄 예정이다.

'소방관'은 12월 4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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