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츠 우완 폴 블랙번, 뇌척수액 누출 치료 수술로 4~5개월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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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 우완 선발 폴 블랙번(30)이 수술을 받았다.
메츠 구단은 23일(한국시간) 블랙번이 지난 10월 11일 뇌척수액 누출을 치료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메츠 구단은 "이런 유형의 수술은 다시 야구를 할 수 있을 때까지 4~5개월 정도가 소요된다"고 덧붙였다.
블랙번은 지난 여름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 메츠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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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 우완 선발 폴 블랙번(30)이 수술을 받았다.
메츠 구단은 23일(한국시간) 블랙번이 지난 10월 11일 뇌척수액 누출을 치료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수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시더스-사이나이에서 우터 쉬에빈크 박사의 집도로 진행됐다.
두통이나 시력, 청력 저하, 메스꺼움이나 구토 등의 증상을 가져올 수 있고 면역 체계의 약화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병이다.
메츠 구단은 “이런 유형의 수술은 다시 야구를 할 수 있을 때까지 4~5개월 정도가 소요된다”고 덧붙였다.
블랙번은 지난 8월말 손 타박상을 이유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9월 중순 뇌척수액 누출 증세가 발견돼 재활 훈련을 중단했었다.
블랙번은 지난 여름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 메츠로 이적했다.
두 팀에서 14경기 등판, 75 1/3이닝 소화하며 5승 4패 평균자책점 4.66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86경기 22승 28패 평균자책점 4.85 기록중이다. 2022년 올스타에 선발됐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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