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개봉 '베놈: 라스트 댄스', 사전 예매량 11만장 돌파…흥행 포문 열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오늘(23일) 개봉한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수입/배급: 소니 픽쳐스)이 사전 예매량 11만 장을 돌파하며 본격적인 흥행 레이스의 포문을 화끈하게 열었다.

개봉 5일 전 전체 예매율 1위를 시작으로 극장 3사 예매 사이트 압도적 1위를 휩쓸며 극장가 강력한 흥행 주자의 탄생을 예고한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가 오늘 개봉한 가운데, 이날 오전 7시 30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사전 예매량 11만7120장 및 45%의 예매율을 돌파했다. 특히 이는 하반기 최고 흥행 외화 '에이리언: 로물루스'의 사전 예매량을 압도적으로 제친 기록으로, 매서운 기세로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한 만큼 올가을 유일한 액션 블록버스터가 기록할 흥행의 피날레에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베놈: 라스트 댄스'는 티켓 프로모션과 굿즈 패키지 매진 행렬 등 영화를 향한 뜨거운 반응도 이어가고 있어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먼저 '베놈: 라스트 댄스'는 CGV 스피드 쿠폰, 롯데시네마 무비싸다구, 메가박스 빵원티켓 등 극장 3사와 함께 진행한 티켓 프로모션에서 모두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대규모로 진행된 프로모션임에도 불구하고 바로 매진을 기록하며 영화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메가박스와 함께 진행한 굿즈 패키지 역시 개시한 지 20분 만에 빠르게 완판되며 '베놈: 라스트 댄스'를 향한 열화와 같은 성원을 체감케 했다. 또한 성수동에서 열린 '베놈 하우스' 팝업은 1,000명이 넘는 대기 인원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일으켜 다시 한 번 대한민국에 '베놈' 흥행 신드롬이 펼쳐질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는 서로 뗄 수 없는 에디와 베놈(톰 하디)이 각자의 세계로부터 도망자가 된 최악의 위기 속,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지독한 혼돈의 끝을 향해 달리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강렬한 클라이맥스로 올가을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 경험을 선사할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는 바로 오늘 개봉, 절찬 상영 중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