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스텝, 드라마 '정년이' 콘텐츠 제작·AI포토 운영

김경택 기자 2024. 10. 23. 08: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이언트스텝은 드라마 '정년이'의 사전 콘텐츠 제작과 AI(인공지능)포토 기반 브랜드 공간 운영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자이언트스텝은 3D 정년이 캐릭터의 생동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자체 개발 페이셜 캡처(Facial capture) 솔루션을 활용해 캐릭터에 최적화된 표정 작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이언트스텝은 정년이 AI포토부스 공간도 운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자이언트스텝)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자이언트스텝은 드라마 '정년이'의 사전 콘텐츠 제작과 AI(인공지능)포토 기반 브랜드 공간 운영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드라마 '정년이'는 1950년대를 배경으로 최고의 국극 배우를 꿈꾸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의 성장기를 그린 이야기다.

첫 방송 전 공개된 스페셜 방송과 제작발표회에서 자이언트스텝은 주요 콘텐츠 제작에 참여했다. 스페셜 방송 '정년이: 최종 리허설'에서는 웹툰 속 정년이를 3D캐릭터로 구현해 김태리 배우와 대화하는 장면을 연출했고, 지난 10일 열린 제작발표회 현장에도 이 캐릭터를 등장시켜 마치 웹툰 속의 캐릭터가 살아나온 것 같은 경험을 제공했다.

자이언트스텝은 3D 정년이 캐릭터의 생동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자체 개발 페이셜 캡처(Facial capture) 솔루션을 활용해 캐릭터에 최적화된 표정 작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이언트스텝은 정년이 AI포토부스 공간도 운영한다. 정년이 포토부스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WXCK 포토부스 공간을 활용해 지난 2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주 간 진행된다. 방문자는 정년이 포토부스에서 직접 선택한 키워드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AI 합성 프로필 사진을 찍을 수 있고, 극 중 등장인물들의 편지를 직접 받아볼 수 있다.

회사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향후 CJ E&M과의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자이언트스텝의 콘텐츠 솔루션·AI 역량과 CJ E&M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