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화해 NO” 왕따 폭로 AOA, 탈퇴 멤버 권민아 초아는 함께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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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탈퇴멤버 권민아와 초아가 탈퇴후 처음으로 재회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권민아와 초아는 지난 2012년 AOA로 데뷔했다.
이후 권민아는 탈퇴 이듬해 AOA 리더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파장이 일었다.
신혜정은 탁재훈이 "AOA는 지금 해체했냐"고 묻자 "해체는 안 돼있다. 뭔가 명확히 딱 나오진 않았다. 그런데 마음속에는 해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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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AOA 탈퇴멤버 권민아와 초아가 탈퇴후 처음으로 재회해 시선을 끌었다.
권민아는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개인 소장하려고 했다가 상하가 우리 같이 올린 거 나도 그냥 풉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권민아와 초아가 다정한 자세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오랜만의 재회에도 다정스러운 분위기가 뿜어 나와 시선을 끌었다.
한편 권민아와 초아는 지난 2012년 AOA로 데뷔했다. 초아는 2017년 팀에서 탈퇴했고 민아는 2019년 팀을 떠났다.
이후 권민아는 탈퇴 이듬해 AOA 리더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파장이 일었다. 이로 인해 지민은 팀에서 탈퇴했다.
그런가하면 AOA 혜정은 최근 '노빠꾸 탁재훈' 채널에 출연해 AOA 해체에 대해 솔직한 멘트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신혜정은 탁재훈이 “AOA는 지금 해체했냐”고 묻자 “해체는 안 돼있다. 뭔가 명확히 딱 나오진 않았다. 그런데 마음속에는 해체”라고 답했다. 이어 신혜정은 “각자의 삶을 응원해주고 있다. 마음속으로는 그렇다”며 또 다른 멤버 초아가 먼저 팀을 나간 것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혜정은 “꿈을 이루고 잘 응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신혜정은 “언니가 딱하다고 생각해본 적 없다”며 “언니랑 저랑 가는 길이 다르다. 언니의 길을 잘 가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이에 탁재훈은 “불화의 원흉이 누구냐?”라고 물었고 혜정은 “원흉이 누가 있겠나. 다만 서로 연락은 안한다. 인스타 보면 서로의 근황을 다 안다”고 했다. 신혜정은 AOA 완전체를 보고싶다는 기대에도 “저도 보고 싶다. 멤버들과 연락을 안해가지고”라며 “저희 단톡방이 없다. 화해는 아직 안했다”고 솔직하게 이야가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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