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복귀…24일 LPGA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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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 부상에서 복귀하는 가운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이번 주말 말레이시아에서 열린다.
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이 24일부터 나흘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다.
가을 아시안스윙이 진행 중인 LPGA 투어는 지난 10~13일 중국에서 열린 뷰익 상하이를 시작으로 17~20일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에 개최된 BWM 레이디스 챔피언십까지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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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고진영이 부상에서 복귀하는 가운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이번 주말 말레이시아에서 열린다.
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이 24일부터 나흘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300만 달러다.
가을 아시안스윙이 진행 중인 LPGA 투어는 지난 10~13일 중국에서 열린 뷰익 상하이를 시작으로 17~20일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에 개최된 BWM 레이디스 챔피언십까지 치러졌다.
말레이시아로 무대를 옮긴 LPGA 투어는 이달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일본에서 토토 저팬 클래식을 마지막으로 미국으로 돌아가 3개 대회를 치른 뒤 막을 내린다.
이번 대회는 총 78명의 선수가 출전해 컷 탈락 없이 경쟁한다.
한국 선수로는 세계랭킹 6위 고진영을 비롯해 유해란, 양희영, 임진희, 안나린, 최혜진, 성유진, 신지은, 이소미, 김아림 총 10명이 출전한다.
가장 관심을 끄는 건 두 달 만에 실전으로 복귀하는 고진영이다.
지난달 초 FM 챔피언십 준우승 이후 어깨 치료 등으로 담시 필드를 떠났던 고진영은 이번 대회로 복귀한다.
2017년 LPGA 투어에 데뷔해 통산 15승을 쌓은 고진영은 지난해 5월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이후 우승이 없다.
이번 시즌에는 14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만 6차례 들었다.
고진영이 남은 대회에서도 우승컵을 들지 못하면, LPGA 투어 진출 이후 처음으로 우승 없이 한 해를 마친다.
안방에서 치른 BMW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에 오른 성유진, 최혜진, 공동 6위 유해란, 공동 8위 임진희도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노린다.
디펜딩 챔피언 셀린 부티에(프랑스)는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지노 티띠꾼(태국)과 LPGA 투어 역사상 두 번째로 긴 9차 연장 끝에 초대 챔피언에 올랐었다.
직전 대회인 BMW 챔피언십에선 해나 그린(호주)에 한 타 차로 아쉽게 준우승했다.
BMW 챔피언십에서 시즌 3승을 거둔 그린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목표로 출격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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