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JP모건 회장, 사적으로 해리스 지지 표명"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회장 (EPA=연합뉴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가 미 대선 후보 중 누구를 지지하는지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사적인 자리에서는 민주당 해리스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익명을 요구한 다이먼 CEO의 동료들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다이먼 CEO는 대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경우 재무장관 등을 맡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후보에 대해서는 지난 2020년 대선 결과를 부정한 것이 결격 사유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