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 세계랭킹 '톱5' 전멸… 박보겸, 70계단 '껑충'

한종훈 기자 2024. 10. 23.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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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세계랭킹 톱5에 단 한 명의 한국 선수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22일(한국시각)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고진영이 지난주보다 순위가 1계단 하락해 6위에 자리했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세계랭킹을 기록했지만 지난 6월 17일 자 7위 이후 약 4개월 만에 5위 밖으로 밀렸다.

고진영 외 한국 선수로는 유해란이 지난주와 같은 9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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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 여자 골프 세계랭킹 6위에 자리했다. /사진= 로이터
여자 골프 세계랭킹 톱5에 단 한 명의 한국 선수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22일(한국시각)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고진영이 지난주보다 순위가 1계단 하락해 6위에 자리했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세계랭킹을 기록했지만 지난 6월 17일 자 7위 이후 약 4개월 만에 5위 밖으로 밀렸다.

세계랭킹 1~4위는 변동 없었다. 목 부상으로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은 넬리 코다는 1위를 지켰다. 릴리아 부가 2위, 리디아 고가 3위, 중국의 인뤄닝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해나 그린이 고진영을 밀어내고 5위에 자리했다.

고진영 외 한국 선수로는 유해란이 지난주와 같은 9위를 유지했다. 양희영은 순위가 3계단 하락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는 19위 신지애는 25위를 기록했다. 올 시즌 KLPGA 투어 상금과 대상 선두 윤이나는 33위다.

지난주 KLPGA 투어 상상인 와우넷 오픈에서 우승한 박보겸은 순위가 무려 70계단이나 상승해 132위로 올라섰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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