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대통령 "북한 러 파병, 러 절박하다는 신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러시아의 절박함을 보여주는 신호로 본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투브 대통령은 이날 독일 베를린을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는 러시아가 얼마나 절박한지 보고 있을 뿐"이라며 "러시아의 동맹은 많지 않다"고 말했다.
스투브 대통령은 "(러시아는) 이란 무기에 의존하고, 북한 군인에게 의존한다"며 "여기서 얼마나 더 나빠질 수 있겠냐"고 발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러시아의 절박함을 보여주는 신호로 본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투브 대통령은 이날 독일 베를린을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는 러시아가 얼마나 절박한지 보고 있을 뿐"이라며 "러시아의 동맹은 많지 않다"고 말했다.
스투브 대통령은 "(러시아는) 이란 무기에 의존하고, 북한 군인에게 의존한다"며 "여기서 얼마나 더 나빠질 수 있겠냐"고 발언했다.
그는 북한군의 참전이 긴장 고조 행위라고 못 박았다.
스투브 총리는 오는 28~31일 중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우크라이나의 참여 없이는 평화 협정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에 무기로 쓰일 수 있는 이중 용도 물품으로 러시아를 지원하지 말라고 촉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past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서범 "다 벗고 하유미 덮치는 베드신…조갑경, 대본 갖고 오라더라"
- "율희, 남자 복 없다…결혼 유지했으면 우울증 왔을 것" 사주풀이 깜짝
- 박수홍♥김다예, 벌써 목 가누는 신생아 딸…"점점 똘망똘망해져"
- "땅콩 검객의 재혼 축하"…이틀 만에 드러난 'I am 신뢰' 여성 전청조
- 데이트 살해 김레아, 인형 배 가르면서 '너도 이렇게 죽여' 여친 협박
- 조세호 부부 '1400만원 샤넬 커플룩' 신행 포착…아내 다리 길이 깜짝
- "친구가 아가씨 옆에 앉으래"…유튜버에 일본서 진상 떤 한국인 남성들
- 환자 검사지에 '돼지비계' 적은 의사 "기분 나쁘면 오지마" 되레 큰소리
- 고장난 소변기서 '낄낄' 오줌테러 어린이 제지하자, 애 엄마 "웬 오지랖이냐"
- 정혁 "18세에 첫 자취, 창문 없는 지하방…동사무소 화장실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