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W' 육군, 최하위 부대 결정전 1R 승리…해병대, 기습미션 예상하고도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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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W' 육군이 기습 미션으로 치러진 최하위 부대 결정전 1라운드에서 승리했다.
22일 방송된 채널A '강철부대W'에서는 최하위 부대 결정전 1라운드인 기습 고지 점령전이 펼쳐졌다.
전날 밤 비상소집을 할 거라 예상한 해병대는 전투복과 전투화를 착용한 채 잠들었고 사이렌이 울리자마자 전원 일어나 미션 고지가 다 끝나기도 전에 막사 밖에 있던 장비를 착용했다.
육군은 네 부대원 모두가 고른 성적을 보여 1라운드 1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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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강철부대W' 육군이 기습 미션으로 치러진 최하위 부대 결정전 1라운드에서 승리했다.
22일 방송된 채널A '강철부대W'에서는 최하위 부대 결정전 1라운드인 기습 고지 점령전이 펼쳐졌다.
이날 생존한 다섯 부대는 막사에서 야외숙영을 시작했다가 사이렌 소리에 놀라 잠에서 깼다.
사이렌이 울린 뒤 최영재 마스터는 "지금 즉시 막사 앞에 놓인 플레이트 캐리어를 착용한 뒤 소총을 들고 고지를 점령하라"고 기습 미션을 공지했다. 부대원 전원이 결승점에 도달해야 부대 깃발을 뽑아들 수 있고, 1위를 한 부대는 본미션에 직행한다.
707은 기습 미션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도 사이렌 소리와 동시에 기상했다. 이현선은 "PTSD가 올 거 같았다. 5분 대기조 훈련도 하는데 현역 때로 돌아간 거 같아서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막사를 나온 부대는 해병대였다. 전날 밤 비상소집을 할 거라 예상한 해병대는 전투복과 전투화를 착용한 채 잠들었고 사이렌이 울리자마자 전원 일어나 미션 고지가 다 끝나기도 전에 막사 밖에 있던 장비를 착용했다.
데스매치를 치렀던 특전사와 해군은 다른 부대에 비해 늦게 막사 밖으로 나왔다.
해병대 이수연이 가장 먼저 소총을 들고 출발한 가운데 다른 부대원들도 1km에 달하는 급경사 산악 코스를 달리기 시작했다.
사이렌 소리에 놀라운 속도로 몸을 일으켜 막사 밖으로 튀어나오다시피 한 육군 한수빈은 속도를 내 이수연을 제쳤다.
707 강은미는 엄청난 경사에 한수빈이 주춤한 사이 단숨에 선두로 올라섰고 이후에는 속도를 늦춰 페이스를 조절했다.
이에 해병대 이수연은 잠시 숨을 고르더니 압도적인 1위로 치고 나갔다.
뒤늦게 출발한 특전사 김지은은 꾸준히 속도를 내 상위권까지 따라잡더니 1위를 노리기 시작했다.
이를 본 해병대 조아라는 특전사 김지은을 추월해 선두를 차지했다.
육군은 네 부대원 모두가 고른 성적을 보여 1라운드 1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시간이 흘러 해병대 조아라가 가장 먼저, 육군 곽선희가 두 번째로 결승점에 도착했다.
특전사와 육군이 마지막 스퍼트를 올렸고 간발의 차이로 육군이 네 부대원 모두 결승점에 닿아 깃발을 뽑아 들었다.
이로써 육군은 본미션에 직행했다. 특전사는 2위를 했고 707이 3위, 해병대 4위, 해군은 꼴찌를 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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