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택시 기사, 오토바이 3대 추돌해 1명 사망…“급발진” 주장
강소영 2024. 10. 22.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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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택시 기사가 신호대기 중이던 오토바이 3대를 들이받아 1명이 숨졌다.
22일 부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후 2시 55분쯤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 인근 교차로에서 70대 A씨가 몰던 택시가 오토바이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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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대기 중이던 오토바이 3대
갑자기 달려온 택시에 날벼락
1명 숨졌다…기사는 “급발진했다”
갑자기 달려온 택시에 날벼락
1명 숨졌다…기사는 “급발진했다”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70대 택시 기사가 신호대기 중이던 오토바이 3대를 들이받아 1명이 숨졌다.
22일 부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후 2시 55분쯤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 인근 교차로에서 70대 A씨가 몰던 택시가 오토바이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60대 남성이 숨지고, 나머지 오토바이 운전자 2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CCTV와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소영 (soyoung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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