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KBS 2024. 10. 22. 23:33
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전국에서 빗길 교통사고가 많았습니다.
사람도 많이 다쳤는데요, 먼저 부산에서 난 사고부터 전해드립니다.
사고가 난 곳은 부산 강서구의 한 자동차 전용도로인데요.
빗길에 미끄러진 소형차를 견인하려던 중 다른 소형차가 또 미끄러지며 작업 현장을 덮쳤습니다.
세 명이 차에 부딪혔는데, 일 차 사고 운전자는 중상을 입었고, 견인차 작업자 두 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후 두 시 이십 분쯤, 대구 침산동의 도청교 지하차도에서 차 일곱 대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탑승객 열여섯 명 중 여섯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빗길, 정체 구간에서 안전거리 미확보로 인한 사고로 추정됩니다.
오전 열 시쯤, 경남 김해에서 시내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올라타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탑승객 여섯 명이 다쳤고 이 중 네 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사고가 난 거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정재숙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납치에 폭행, 전기고문까지”…‘범죄 도시’에 가다
- [단독] 차 타자마자 ‘권총’ 겨눠…“납치·고문에 각막 잃었다”
- [단독] 프놈펜 근처에만 ‘범죄 단지’ 3곳…촬영하자 무장 경비 뛰쳐나와
- “파병 북한군” 추가 영상에 인공기까지…북 “근거 없는 소문”
- 한국판 트랜스포머 ‘수룡’ 훈련 첫 투입…“인원·시간 절감”
- ‘무차별 폭언’에 속수무책…보호 못 받는 버스기사
- “마지막 앨범일 수도”…‘가왕 조용필’ 50년 약속 지켰다
- 대통령실 “문제 구체적으로 알려줘야…김 여사 이미 활동 자제”
- “결국엔 다 잃는다”…성인도 청소년도 도박 중독 ‘심각’
- ‘학대 늪’ 갇힌 자립청년…64%가 피해 호소 [심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