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횡경도 인근 바다서 실종 사고…수색 중
신용식 기자 2024. 10. 22. 23:15
▲ 수색 중인 해경
전북 군산시 횡경도 인근 바다에서 조업하던 60대 선장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군산 해양경찰서는 오늘(22일) 오후 5시쯤 "어선에 휴대전화만 있고 사람이 없다"는 인근 조업선의 신고를 접수, 구조대 등 인력 30여 명을 현장에 보내 수색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해경은 해당 어선이 조업한 항적과 조류 방향을 분석해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파고가 높게 일고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전북 군산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신용식 기자 dinosi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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