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과 이혼’ 율희, 양육권 포기 왜 했나 “내 핏덩이들 보고 싶어” (이제 혼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아이들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날 율희는 이혼을 결심한 후 아이들이 눈에 밟혔다며 "아이들을 키우냐 안 키우냐 그런 문제가 아니다. 부모의 이혼으로 인해 아이들이 어쩔 수 없이 상처를 받았다"고 눈물을 흘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아이들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10월 22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율희가 이혼 후 일상을 공개했다.
율희는 지난 2018년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1남 2녀를 뒀으나 지난해 12월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날 율희는 이혼을 결심한 후 아이들이 눈에 밟혔다며 "아이들을 키우냐 안 키우냐 그런 문제가 아니다. 부모의 이혼으로 인해 아이들이 어쩔 수 없이 상처를 받았다"고 눈물을 흘렸다.
율희가 양육권을 포기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그를 향한 비난이 쏟아졌다. 이에 율희는 "어느 부모가 내 핏덩이들 안 보고 싶고, 안 키우고 싶겠냐. 그 결정이 제일 힘들었다. 힘들다는 말조차 대체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다"고 전했다.
합의 하에 양육권을 넘겼다는 율희는 "워낙 대가족이 함께 살았고, 그 안에서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고 있는 걸 제가 계속 봤다. 현실적으로도 너무 좋은 환경이었다. 아이들에게 이혼이라는 부담감을 이미 준 상태에서 다른 환경까지 바꿀 수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율희는 지인들과의 만남에서 집을 떠나던 날을 떠올리며 "아기들 자는 걸 사진으로 다 찍어놨다. 아침까지 침대 밑에서 쭈그려 앉아서 아기들 자는 모습을 계속 봤다. 그때까지 계속 고민했다. 나는 아이들 없인 못 살 것 같은데 이게 잘한 선택인가"라고 말해 먹먹함을 안겼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승기♥이다인, 결혼 후 첫 투샷‥허리 감싼 채 조세호 결혼식 참석
- 김재중 친모, 子 입양 보낼 수밖에 없었던 사연 “상실감에 우울증”(인생극장)
- 양세형♥박나래, 김준호♥김지민 제끼고 개그맨 22호 부부 들썩 “父 꿈에 나와 반대”(홈즈)
- 제니, 언더붑에 하의는 속옷만‥너무 과감한 핫걸
- 최동석 “美 여행 중 남사친 집서 하룻밤” vs 박지윤 “성적정체성 다른 친구”[종합]
- 이동국 “둘째 딸 재아, 테니스→골프 전향 1년 안 돼” (4인용식탁)
- 복귀 시동 서예지 긴머리 싹둑 잘랐다, 똑단발로 180도 달라진 분위기
- 이선빈, ♥이광수와 공개 연애 7년만 대놓고 하트 투샷
- 이동국 “17살 딸 재시, 검정고시→미국 패션 명문대 합격” (4인용식탁)
- 13남매 장녀 남보라, 내년 5월 결혼…프러포즈 영상에 축하 물결[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