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한국 귀국 근황 "두려워하지 마라"

김하영 기자 2024. 10. 2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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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이범수, 지난 3월 이혼 조정 절차
이윤진, 현재 딸과 인도네시아 거주
통역가 이윤진. /이윤진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한국에 돌아온 근황을 전했다.

이윤진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 계정에 "돌고돌아 일주일 만에 또 한국에. 익숙해졌다. 별 것 아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윤진의 발리와 한국을 오가는 일상이 담겼다. 그간 이윤진은 프랑스, 이탈리아 등 전세계 여행 중인 근황을 SNS에 공유한 바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이윤진은 '두려워하지 마라. 별 것 아니다'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적힌 거울 앞에서 거울 셀카를 찍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배우 이범수(왼쪽), 이윤진. /마이데일리

한편 이윤진은 이범수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 3월 이혼 조정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이후 이윤진은 이범수를 향한 사생활 폭로를 이어갔고, 이범수 측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현재 딸과 인도네시아에 거주 중인 이윤진은 최근 TV 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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