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할 때 옷만 가지고 나와" 율희, 대중교통 이용하는 생계형 인플루언서('이제혼자다')

​▲ 사진 | '이제 혼자다' 방송화면▲ 사진 | '이제 혼자다'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율희가 생계형 인플루언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는 율희가 출연했다.

이날 율희는 아침부터 생계형 인플루언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율희는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공구를 진행하고 있다. 공구가 지금 유일한 업무다. 공구하면서 월세도 내고 공과금도 내고 밥도 먹는다. 모든 생활 지출을 공구로 충당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결혼 이후 경력 단절로 인해 인플루언서로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그는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와 관련, 율희는 "원래는 차로 다녔는데 이혼할 때 제가 가지고 나온 것은 제 옷가지와 생활용품 뿐이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습관 들이기 좋더라"라며 "아이들이 놀러오는 경우에는 렌트카를 빌려 이용한다. 일단 돈을 모으고 내가 개인 차를 끌 수 있는 기준에 도달하면 차를 구입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 사진 | '이제 혼자다' 방송화면

한편 율희는 2018년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3남매를 뒀다. 그러나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12월 이혼했고,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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