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이혼 얘기, 내가 하지 않아…위기 못 느꼈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율희가 '이제 혼자다'에서 결혼 생활의 위기가 갑자기 찾아왔다고 고백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라붐 출신 율희가 인생 2막 이야기를 전했다.
앞서 라붐 출신 율희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율희는 언제부터 결혼에 위기가 왔냐는 질문에 "못 느꼈다, 너무 갑작스러웠다, 그래서 행복했던 기억이 많다"라고 고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율희가 '이제 혼자다'에서 결혼 생활의 위기가 갑자기 찾아왔다고 고백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라붐 출신 율희가 인생 2막 이야기를 전했다.
앞서 라붐 출신 율희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율희는 언제부터 결혼에 위기가 왔냐는 질문에 "못 느꼈다, 너무 갑작스러웠다, 그래서 행복했던 기억이 많다"라고 고백했다. 율희는 "(위기를) 알게 된 순간부터는 저 혼자만의 지옥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세 아이의 엄마인 율희는 "우린 사랑하니까, 아이들이 있으니까"라며 처음엔 위기를 극복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더는 극복할 수 없다고 느꼈을 때는 이미 감정적으로 골이 깊어진 상태였던 터라 서로를 위해 이혼을 결정했다고.
율희는 "(이혼 이야기를) 제가 꺼내지 않았다"라고 밝히며 "아이들 문제가 너무 고민됐다, 키우냐 안 키우냐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이 받을 상처가"라고 털어놨다.
한편, TV조선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세상 적응기를 담은 리얼 관찰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서범 "다 벗고 하유미 덮치는 베드신…조갑경, 대본 갖고 오라더라"
- "율희, 남자 복 없다…결혼 유지했으면 우울증 왔을 것" 사주풀이 깜짝
- 박수홍♥김다예, 벌써 목 가누는 신생아 딸…"점점 똘망똘망해져"
- "땅콩 검객의 재혼 축하"…이틀 만에 드러난 'I am 신뢰' 여성 전청조
- 데이트 살해 김레아, 인형 배 가르면서 '너도 이렇게 죽여' 여친 협박
- 조세호 부부 '1400만원 샤넬 커플룩' 신행 포착…아내 다리 길이 깜짝
- "친구가 아가씨 옆에 앉으래"…유튜버에 일본서 진상 떤 한국인 남성들
- 환자 검사지에 '돼지비계' 적은 의사 "기분 나쁘면 오지마" 되레 큰소리
- 고장난 소변기서 '낄낄' 오줌테러 어린이 제지하자, 애 엄마 "웬 오지랖이냐"
- 정혁 "18세에 첫 자취, 창문 없는 지하방…동사무소 화장실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