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2.5% 유지

오인석 2024. 10. 22. 22:4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5%로 유지했습니다.

IMF는 이달 세계경제 전망을 발표하며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지난 7월 발표 때와 동일한 2.5%로 예측했습니다.

이는 국내외 주요 기관 전망치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2%로 내다봤습니다.

IMF는 올해 세계 경제가 3.2%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는데, 이는 지난 7월 전망치와 같았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의 올해 성장률이 2.8%로 0.2% 포인트 상향 조정됐는데, 실질임금 상승에 따른 소비 개선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스페인 등 대부분 유럽 국가들의 성장률도 통화정책 완화 영향으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반면 제조업 부진이 지속되는 독일과 자동차 생산 차질 등을 빚고 있는 일본에 대해선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중국도 성장률 전망을 5.0%에서 4.8%로 0.2% 포인트 내렸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