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대박난 'APT.' 비화 공개 "삭제하려고 했던 곡"[스타이슈]

김노을 기자 2024. 10. 2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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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글로벌 인기를 모은 '아파트'(APT.)에 얽힌 비화를 밝혔다.

이날 영상에서 로제는 "사실 'APT'는 한국의 술게임"이라며 "친구들과 이 게임을 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로제는 "모든 프로듀서들과 작곡가들이 있을 때 휴대전화에서 그 곡의 파일을 삭제해 달라고 했는데 일부 사람들이 연주를 시작했다. 많은 이들이 그 곡에 중독된 걸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로제는 지난 18일 정규 1집 선공개 싱글 '아파트'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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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보그 유튜브 채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글로벌 인기를 모은 '아파트'(APT.)에 얽힌 비화를 밝혔다.

22일 보그 유튜브 채널에는 로제가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로제는 "사실 'APT'는 한국의 술게임"이라며 "친구들과 이 게임을 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스튜디오에서 친구들과 놀다가 그들에게 이 게임을 알려줬다. 이외에도 다른 게임들을 알려줬는데 다들 그 게임에 중독되더라"고 떠올렸다.

/사진=보그 유튜브 채널
또 "아파트 게임을 한 후에 노래를 만들었다. 그런데 막상 집에 가니 겁이 나는 거다. '술게임에 대한 노래를 만드는 게 괜찮을까. 너무 진지하지 않은 건 아닐까'라는 걱정이 들어 두려웠다"고 털어놨다.

로제는 "모든 프로듀서들과 작곡가들이 있을 때 휴대전화에서 그 곡의 파일을 삭제해 달라고 했는데 일부 사람들이 연주를 시작했다. 많은 이들이 그 곡에 중독된 걸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사실을 알고 난 후 나는 다시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제는 지난 18일 정규 1집 선공개 싱글 '아파트'를 발매했다. 이 곡에는 미국 팝 스타 브루노 마스가 참여해 글로벌 화제를 모았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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