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양계장서 화재로 닭 17만 마리 폐사…4시간 만에 진화(종합)
신관호 기자 2024. 10. 2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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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강원 춘천시 한 양계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닭 17만 마리가 폐사했다.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2분쯤 춘천시 신북읍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출동한 소방은 신고 접수 3시간 55분 만인 오후 9시 47분쯤 진화했다.
소방은 이날 화재로 외국인을 포함한 양계장 관계자 9명이 대피한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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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신관호 기자 = 22일 강원 춘천시 한 양계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닭 17만 마리가 폐사했다.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2분쯤 춘천시 신북읍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출동한 소방은 신고 접수 3시간 55분 만인 오후 9시 47분쯤 진화했다.
소방은 이날 화재로 외국인을 포함한 양계장 관계자 9명이 대피한 것으로 파악했다. 또 현재까지 닭 17만 마리가 폐사하는 등 9억 92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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