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에 휴대전화만 있고 사람 안 보여" 군산 해상서 실종 신고

나보배 2024. 10. 2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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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4시 55분께 전북 군산시 횡경도 남쪽 200m 해상에서 어선 A호(1.99t)에 사람이 없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당시 인근에서 조업하던 어민은 '어선에 휴대전화만 있고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며 '조업 중 실종된 것 같다'고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 구조정 등을 동원해 사고 해역 주변과 수중 수색을 하고 있다.

군산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당 어선이 조업한 항적과 조류 방향 등을 분석해 수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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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 중인 해경 [전북 군산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22일 오후 4시 55분께 전북 군산시 횡경도 남쪽 200m 해상에서 어선 A호(1.99t)에 사람이 없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당시 인근에서 조업하던 어민은 '어선에 휴대전화만 있고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며 '조업 중 실종된 것 같다'고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 구조정 등을 동원해 사고 해역 주변과 수중 수색을 하고 있다.

군산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당 어선이 조업한 항적과 조류 방향 등을 분석해 수색 중"이라고 말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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