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국감, ‘교제 폭력’ 등 범죄 대응 주문
이준석 2024. 10. 22. 21:57
[KBS 부산]부산경찰청에 대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교제 폭력과 관련해 경찰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부산 서면 '교제 살인' 사건과 관련해 "피해 여성으로부터 3번의 경찰 신고가 있었지만, 경찰이 보호조치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다"며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여야 의원들은 조직 폭력배와 외국인 범죄 등이 크게 증가하고, 빈집 증가로 인한 범죄 우려도 크다며 경찰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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