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종합체육시설 네 번째 유찰…U대회 ‘비상’
이정은 2024. 10. 22. 21:55
[KBS 대전]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열릴 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건립 공사가 또 다시 유찰됐습니다.
지난 7월 사업 공고를 시작한 뒤 이번이 네 번째 유찰로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건설업계 지적에 사업비를 일부 증액했지만, 유찰을 막지 못했습니다.
세종시는 5차 입찰에 사업자가 나와도 공사 기간이 부족해 대회 시작 전까지 완공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행복청과 협의해 사업 추진 방안을 재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납치에 폭행, 전기고문까지”…‘범죄 도시’에 가다
- [단독] 차 타자마자 ‘권총’ 겨눠…“납치·고문에 각막 잃었다”
- [단독] 프놈펜 근처에만 ‘범죄 단지’ 3곳…촬영하자 무장 경비 뛰쳐나와
- “파병 북한군” 추가 영상에 인공기까지…북 “근거 없는 소문”
- 한국판 트랜스포머 ‘수룡’ 훈련 첫 투입…“인원·시간 절감”
- ‘무차별 폭언’에 속수무책…보호 못 받는 버스기사
- “마지막 앨범일 수도”…‘가왕 조용필’ 50년 약속 지켰다
- 대통령실 “문제 구체적으로 알려줘야…김 여사 이미 활동 자제”
- “결국엔 다 잃는다”…성인도 청소년도 도박 중독 ‘심각’
- ‘학대 늪’ 갇힌 자립청년…64%가 피해 호소 [심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