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육견상인회, 개 식용 종식 지원책 규탄

민수아 2024. 10. 2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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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전국육견상인회는 오늘, 청주 오송 식약처 앞에서 집회를 열고 개식용종식법에 따른 정부의 지원책을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식약처가 개 식용 관련업 종사자들과 구체적인 폐업·전업 지원 논의를 한 적이 없다면서 충분한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지난달, 농림축산식품부는 2027년 2월 시행될 개 식용 종식법에 따라 사육 농장 폐업을 위해 농장주에게 1마리에 최대 60만 원을 지원하는 내용 등을 발표했습니다.

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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