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으로 돌아온 ‘호부지’…NC 새 사령탑에 이호준

KBS 2024. 10. 2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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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야구에서 탈락한 프로야구 NC의 새 사령탑에 소문대로 이호준 코치가 선임됐습니다.

강인권 감독 경질 이후 한 달 만에 발표된 NC의 새 사령탑.

호준 아부지, 이른바 호부지로 불리는 이호준 전 LG 코치였습니다.

이호준 신임 감독은 2013년 NC의 1군 첫 시즌 주장이었고요.

2017년 은퇴 이후 NC 코치로 활약하며 첫 통합우승에 기여하기도 했습니다.

NC도 이런 경험, 그리고 호부지로 불릴 정도의 소통 능력을 높이 샀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는데요.

NC의 4대 감독으로 친정팀에 복귀하게 된 이호준 신임 감독, 모레 팀에 합류해 마무리 훈련부터 지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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