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의성 신공항 공청회 주민 불참으로 무산
김지홍 2024. 10. 22. 21:43
[KBS 대구]오늘 구미와 의성에서 열린 국토교통부의 대구경북신공항 공청회가 주민 항의와 불참으로 모두 무산됐습니다.
국토부는 오늘 신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결과에 대한 설명과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지만 구미에서는 주민 4명이, 의성은 한 명도 참석하지 않아 무산됐습니다.
앞서, 구미와 의성 주민들은 농번기여서 참석이 어렵다며 공청회 연기를 요청했지만 국토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김지홍 기자 (k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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