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교육감, 명지늘봄전용학교 찾아 학부모와 소통

정예진 2024. 10. 2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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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2일 명지늘봄전용학교를 방문해 학부모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감 만난DAY' 행사에는 하 교육감을 비롯해 한난희 북부학부모회 연합회장, 명지늘봄전용학교를 이용하는 학부모 4명, 정관지역 늘봄학교 이용 학부모 1명 등 총 6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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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2일 명지늘봄전용학교를 방문해 학부모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감 만난DAY’ 행사에는 하 교육감을 비롯해 한난희 북부학부모회 연합회장, 명지늘봄전용학교를 이용하는 학부모 4명, 정관지역 늘봄학교 이용 학부모 1명 등 총 6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학부모들은 학교 이용 소감과 건의사항 등을 나누며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명지늘봄전용학교를 방문해 학부모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교육청]

참석한 학부모들은 “늘봄전용학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아 따로 학원을 보내지 않아도 된다”며 “아이들이 앞으로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더 많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하윤수 교육감은 “명지늘봄전용학교는 영어 뮤지컬, 펜싱, 방송댄스 등 총 32개의 다양한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또 하 교육감은 “명지늘봄전용학교는 부산 늘봄학교의 완성된 모델로 자리 잡았다”며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이곳을 이용해 자녀 교육과 양육에 큰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달 전국 최초로 문을 연 부산명지늘봄전용학교는 강서 지역의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살핌 늘봄과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 32개를 통합 운영하는 ‘제2의 학교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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