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호 어쩌나’ LG 손주영, 왼 팔꿈치 굴곡근 부상 진단…“대표팀과 협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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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호에 비상이 걸렸다.
가을야구에서 투혼을 선보인 좌완 손주영(LG 트윈스)의 팔꿈치가 좋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LG 관계자는 "손주영이 MRI(자기공명영상) 및 병원 검진결과 좌측 팔꿈치 굴곡근 및 회내근 1도 좌상 진단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그리고 이날 손주영은 팔꿈치 부상 진단을 받으며 어느 정도의 회복기를 가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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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호에 비상이 걸렸다. 가을야구에서 투혼을 선보인 좌완 손주영(LG 트윈스)의 팔꿈치가 좋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LG 관계자는 “손주영이 MRI(자기공명영상) 및 병원 검진결과 좌측 팔꿈치 굴곡근 및 회내근 1도 좌상 진단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2017년 2차 1라운드 전체 2번으로 LG의 부름을 받은 뒤 지난해까지 1군 통산 22경기(65.2이닝)에서 2승 6패 평균자책점 6.99를 올리는데 그친 손주영은 올해 LG의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올 시즌 28경기(144.2이닝)에 나서 9승 10패 1홀드 평균자책점 3.79를 기록, LG의 토종 에이스로 발돋움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불의의 부상이 손주영의 발목을 잡았다. 삼성과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양 팀이 0-0으로 맞선 7회초 마운드에 오른 그는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뒤 8회초 강민호에게 좌중월 담장을 넘어가는 결승 솔로포를 맞았다.
그리고 이날 손주영은 팔꿈치 부상 진단을 받으며 어느 정도의 회복기를 가지게 됐다.
이는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프리미어12 대표팀에도 악재다. 손주영은 앞서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프리미어12 훈련 소집 명단 35인에 포함됐다. 23일 소집되는 이들은 24일 첫 훈련 예정이었다. 그러나 팔꿈치 부상 진단을 받은 손주영은 대회 참가가 사실상 어렵게 됐다. LG 관계자는 “(손주영의) 프리미어12 참가 여부 관련해 대표팀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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