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 왜 여성이 누워있지?"···알고 보니 영구차서 떨어진 '시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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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에서 도로에 누워있는 여성이 발견된 가운데 영구차에서 떨어진 시신으로 판명됐다.
22일 폴란드 매체 폴자츠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7시께 폴란드 스탈로바 볼라시 도심을 주행하던 한 남성은 도로 한복판에 누워있는 여성을 목격했다.
현장을 최초로 목격한 이 운전자는 처음엔 여성이 도로 위에서 사고를 당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여성이 시신인 것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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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결함으로 불행한 사건 발생했다"
폴란드에서 도로에 누워있는 여성이 발견된 가운데 영구차에서 떨어진 시신으로 판명됐다.
22일 폴란드 매체 폴자츠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7시께 폴란드 스탈로바 볼라시 도심을 주행하던 한 남성은 도로 한복판에 누워있는 여성을 목격했다.
현장을 최초로 목격한 이 운전자는 처음엔 여성이 도로 위에서 사고를 당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여성이 시신인 것을 알게 됐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시신은 장례식장 영구차가 시신을 운구하는 과정에서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장례식장 측은 성명을 통해 "고인의 시신을 운구하는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기술적 결함으로 불행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건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고 이번 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겠다"며 "재발하지 않도록 차량 점검과 직원 교육을 재실시하는 등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현혜선 기자 sunshin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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