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에 온 걸 환영해"...갑작스런 레알 스타의 이적, 해킹에 의한 가짜 뉴스였다..."영어 계정이 유출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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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해킹당해 레알 마드리드의 아르다 귈러를 영입했다는 거짓 소식을 발표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2일(한국시간) "유벤투스 공식 계정은 귈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계정이 해킹당했고 이 이적이 일어날 가능성은 0%다. 귈러는 레알 마드리드에 남는다"라고 전했다.
유벤투스 영어 계정에 귈러를 영입했다는 게시물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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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유벤투스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해킹당해 레알 마드리드의 아르다 귈러를 영입했다는 거짓 소식을 발표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2일(한국시간) “유벤투스 공식 계정은 귈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계정이 해킹당했고 이 이적이 일어날 가능성은 0%다. 귈러는 레알 마드리드에 남는다”라고 전했다.
사건의 발단은 다음과 같았다. 유벤투스 영어 계정에 귈러를 영입했다는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 게시물에는 “유벤투스에 온 걸 환영해, 귈러! 떠오르는 축구 스타는 이제 유벤투스 가족의 일원이다. 새 여정에서 역사를 만들 준비가 됐는가?”라는 문구가 달려 있었다.
겨울 이적시장이 개장하지 않았기에 현 시점에서 선수의 이적은 불가능했다. 이 게시물은 가짜뉴스로 판명됐다. 이 게시물은 한 해커가 유벤투스 계정을 해킹해 영어 계정에 게재됐다.
유벤투스는 곧바로 대응에 나섰다. 유벤투스는 “우리 영어 계정이 유출됐다. 이 계정에 게시된 허위 정보는 무시해달라.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 중이다”라고 발표했다. 귈러의 유벤투스행은 거짓으로 판명됐다.
귈러는 ‘튀르키예의 리오넬 메시’라 불릴 정도로 레알 마드리드에서 촉망받는 유망주다. 지난해 여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그는 전반기는 반월판 부상으로 통째로 날렸지만 후반기에 가능성을 보였다. 귈러는 2023/24시즌 12경기 6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활약은 인상적이었지만 이번 시즌에는 아직 공격 포인트가 없다. 선발과 교체를 오가는 귈러는 10경기에 출전했지만 골과 도움을 모두 올리지 못했다. 귈러는 킬리안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주드 벨링엄 등과의 경쟁에서 밀려 있다.
사진= 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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