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 86세 모닝운전자…인도 덮쳐 20대 남녀 날벼락
임정환 기자 2024. 10. 22.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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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운전 중이던 80대 모닝 운전자가 중앙선을 넘어 인도를 덮쳐 20대 남녀를 포함한 보행자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로 인근 동사무소 직원인 20대 남녀 2명과 40대 여성 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 씨가 졸음운전을 하던 중 중앙선을 침범해 이 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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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운전 중이던 80대 모닝 운전자가 중앙선을 넘어 인도를 덮쳐 20대 남녀를 포함한 보행자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22일 전남 목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5분쯤 목포시 죽교동 한 도로에서 A(86) 씨가 몰던 모닝이 인도를 덮쳤다. 해당 사고로 인근 동사무소 직원인 20대 남녀 2명과 40대 여성 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 씨가 졸음운전을 하던 중 중앙선을 침범해 이 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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