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결혼 3년 차 박군·한영 "옥탑방→강남 신혼집, 반반 냈다" [TV캡처]

김태형 기자 2024. 10. 2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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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년 차 박군·한영 부부가 신혼집에 대해 이야기했다.

2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홍서범, 조갑경, 박군, 한영이 출연했다.

이날 촬영은 박군·한영 부부의 강남 신혼집에서 진행됐다.

탁재훈은 두 사람이 티격태격 싸우는 모습에 "홍서범 조갑경 부부를 보면 옛날 모습하고 똑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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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결혼 3년 차 박군·한영 부부가 신혼집에 대해 이야기했다.

2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홍서범, 조갑경, 박군, 한영이 출연했다. 이날 촬영은 박군·한영 부부의 강남 신혼집에서 진행됐다.

박군의 옥탑방에서 강남 신혼집 입성에 대해 관심이 쏠렸다. 한영은 "이 집 살 때 누가 돈 냈는가"란 질문에 "반반 냈다"고 답했다. 박군은 "전액 다 빌렸다"며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고, 탁재훈은 "기 죽지 마. 그것도 능력이다"라고 두둔했다.

이에 홍서범은 "짧은 시간에 돈 많이 벌었다"며 감탄했다. 조갑경은 "오빠는 긴 시간 동안 왜 이렇게 없냐"고 해 웃음을 안겼다. 홍서범은 "나도 많이 벌었어"라고 받아쳤다.

탁재훈은 두 사람이 티격태격 싸우는 모습에 "홍서범 조갑경 부부를 보면 옛날 모습하고 똑같다"고 말했다.

이에 한영이 "싸운다는 건 아직 사랑한다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조갑경은 "그렇게 생각할까 봐 싸움도 하지 말까 한다. 괜히 오해를 받는다"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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