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저씨’ 김석훈, 애교 폭발..권율 “이렇게 좋은 아빠 될 줄 몰랐다” (‘지닦남’)[Oh!쎈 포인트]

박하영 2024. 10. 2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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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닦는 남자들' '쓰저씨' 김석훈이 애교 넘치는 아빠 면모를 드러냈다.

몽골 여행 3일차, 가장 먼저 일어난 김석훈은 한국에서 가져온 죽을 데워 먹던 중 아이들 전화에 박차고 일어났다.

미소 가득 띄운 김석훈은 "아빠도 맘마 먹는다"라며 두 자녀들에게 애교를 부려 눈길을 끌었다.

다정한 아빠 면모를 드러내는 김석훈에 20년지기 절친 권율은 "석훈이 형이 이렇게 좋은 아빠가 될 줄 몰랐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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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지구를 닦는 남자들’ ‘쓰저씨’ 김석훈이 애교 넘치는 아빠 면모를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지구를 닦는 남자들’(이하 ‘지닦남’)에서는 김석휸, 권율, 임우일, 신재하, 노마드션의 몽골 여행기가 그려졌다.

몽골 여행 3일차, 가장 먼저 일어난 김석훈은 한국에서 가져온 죽을 데워 먹던 중 아이들 전화에 박차고 일어났다. 미소 가득 띄운 김석훈은 “아빠도 맘마 먹는다”라며 두 자녀들에게 애교를 부려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석훈은 결혼 후 5년 만의 첫 외출이라고 했던 바. 5년간 매일 곁에 있던 아이들의 빈자리가 어색한듯 김석훈은 하염없이 아이들 연락만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다.

여행 동안 김석훈은 아이들 전화벨 소리만 울리면 김석훈은 빛의 속도로 자리에서 일어나 웃음을 자아냈다. 다정한 아빠 면모를 드러내는 김석훈에 20년지기 절친 권율은 “석훈이 형이 이렇게 좋은 아빠가 될 줄 몰랐다”라며 감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지구를 닦는 남자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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