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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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보성군은 지난 21일 보성국민체육센터에서 다중 밀집 시설의 대형 화재 등 복합재난 상황 발생을 대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실시하며 산불, 다중이용시설 화재, 인파 밀집 사고 등 대형 재난에 대한 실전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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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보성군은 지난 21일 보성국민체육센터에서 다중 밀집 시설의 대형 화재 등 복합재난 상황 발생을 대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각종 대형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관리책임기관과 긴급구조지원기관 등 관계 기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현장 훈련과 토론 훈련을 병행해 실시했으며, 토론 훈련은 보성군 재난 안전 상황실에서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이용해 재난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하고, 실무반별 대응 상황을 철저하게 점검했다.
훈련 중점사항은 △상황 발생에 따른 재난 상황 보고와 전파 △초기 화재 진화와 인명 대피 △재난안전대책본부 등 비상 기구 설치‧운영 등을 병행하는 통합 연계 훈련 추진 등이다.
올해 하반기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실시하며 산불, 다중이용시설 화재, 인파 밀집 사고 등 대형 재난에 대한 실전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각종 재난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성=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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