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날씨] 경기 중단시킨 가을비, 내일 새벽부터 그쳐...
안녕하세요, 이슈날씨의 고은재입니다.
'가을비'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어제 광주에서 열린 첫 경기가 6회 초, 쏟아지는 비 때문에 결국 중단됐는데요.
비 예보가 계속되면서 오늘로 순연됐던 경기가 하루 더 밀렸습니다.
포스트시즌에서 서스펜디드 게임은 프로야구 역사상 처음인데요.
심지어 이틀이 밀리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1차전과 2차전은 다시 내일로 연기됐는데요.
다행히 내일은 예정대로 경기가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부터 전국에 이어진 비가 새벽부터는 점차 그치기 때문인데요.
앞으로 전국에 5~40mm의 비가 가끔 이어지겠고요.
내일 아침이면 대부분 잦아들겠습니다.
비가 그치면 또 춥겠습니다.
내일 출근길도 오늘보다 쌀쌀하겠고요.
오후에도 전국에 찬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날아갈 수 있는 물건은 없는지 살펴주셔야겠고요.
야구장 가실 때는 옷차림 따뜻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낮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16도, 대전과 광주 18도에 머물겠습니다.
내일 밤사이 기온은 더 내려갑니다.
모레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8도로, 올가을 들어서 가장 춥겠는데요.
비 온 뒤 찾아오는 반짝 추위에 대비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슈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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