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한영, 강남 자가 누가 샀나? “반반, 박군은 전액 대출” (돌싱포맨)

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박군 한영 부부가 강남 자가 마련에 반반 돈을 보탰다고 말했다.

10월 22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홍서범 조갑경 부부, 박군 한영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박군 한영 부부의 집에서 촬영됐다. 홍서범은 “초대받아서 와봤는데 집이 깔끔하고 좋다. 너무 비교가 된다”고 감탄했고 조갑경은 “뭐가 비교가 되냐. 처음부터”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내 사랑 투유 부부 특집이다. 헤어질 듯하면서도 무려 31년째 함께 사는 홍서범 조갑경 부부. 아직은 신혼 결혼 3년차 박군 한영 부부”라고 두 부부를 소개했다. 박군은 결혼한 지 “2년 5개월 지났다”고 설명했다.

이상민은 “박수 한번 치자. 옥탑에서 살던 박군이 강남으로 진출했다. 자가로”라며 박군 한영 부부의 자가 마련을 축하했다. 임원희는 “우리가 프러포즈 할 때부터 같이 있지 않았냐”며 박군 한영 부부와 인연을 말했다.

홍서범은 “이 집 살 때 돈 누가 냈냐”고 질문했고 한영은 “저희 반반 했다”고 답했다. 박군이 “저는 전액 다 빌렸다”고 말하자 탁재훈은 “기죽지 마라. 그것도 남자의 능력”이라며 응원했다.

홍서범은 “짧은 시간에 돈 많이 벌었네”라고 반응했고 조갑경이 “오빠는 긴 시간 동안 뭐했냐”며 티격태격 부부케미를 드러냈다. 홍서범은 “나도 많이 벌었다”고 반박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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