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윤 "학창 시절 박지윤 '성인식' 춰"…반전의 춤 실력

박하나 기자 2024. 10. 2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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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정윤이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 반전의 춤 실력을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는 36년 차 캥거루족 신정윤의 일상이 담겼다.

이어 신정윤은 드라마 속 본부장 이미지와 다른 반전의 춤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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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컸는데 안 나가요' 22일 방송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캡처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신정윤이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 반전의 춤 실력을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는 36년 차 캥거루족 신정윤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신정윤은 어머니와 함께 '줌바댄스'를 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신정윤은 관절이 좋지 않은 어머니가 현재 체중 감량이 필요한 상황이라 줌바댄스를 선택했다고. 이어 신정윤은 드라마 속 본부장 이미지와 다른 반전의 춤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정윤은 "춤추는 것 좋아한다"라며 학창 시절 장기 자랑으로 H.O.T. 노래뿐만 아니라 여장을 하고 박지윤의 '성인식' 춤까지 췄다고 고백했다. 이후 신정윤은 어머니의 흥을 돋우기 위해 격렬하게 줌바댄스를 이어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높은 물가와 집값 상승으로 청년 2명 중 1명이 '캥거루족'이라는 요즘, 부모님과 함께 살아가는 스타들의 일상을 통해 솔직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는 캥거루족 관찰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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