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 4분의 1 주주에게 돌려드립니다”...가전의 명가, 밸류업 모범 될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전자가 '연평균 성장률 7%, 영업이익률 7%, EV/EBITDA 멀티플 7'이라는 2030년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LG전자는 2024 사업 연도부터 2026 사업연도까지 3년간 주주 환원정책을 실시한다.
LG전자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25% 이상을 주주환원에 활용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현재 보유중인 자사주의 소각과 자사주의 추가 매입에 대해서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LG전자는 2024 사업 연도부터 2026 사업연도까지 3년간 주주 환원정책을 실시한다. LG전자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25% 이상을 주주환원에 활용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지배기업소유주지분 귀속분 기준, 일회성 비경상 이익은 제외한 규모다.
또 투자자들의 예측가능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올해부터 시작한 기본 배당액 1000원 설정 및 반기배당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분기배당에 대해서도 검토하기로 했다.
LG전자는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현재 보유중인 자사주의 소각과 자사주의 추가 매입에 대해서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이에 대해 “이날 발표한 주주환원 계획 외에도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며 “현재 검토중인 계획은 물론이고, 추가로 정해지는 내용에 대해서는 결정 즉시 수시로 시장과 투명하게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올해 8월 밸류업 예고공시 이후 약 2개월 만에 구체적인 기업가치 제고계획인 이른바 ‘밸류업 프로그램’을 이날 공식 발표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제 한강 작가 책 안팔아요”…‘중대결단’ 내린 이 곳, 어디길래 - 매일경제
- “5년 도피 끝에 긴급체포”…16억원대 사기 혐의 전청조 아버지의 최후 - 매일경제
- [영상]생방 중인데 갑자기 덮쳤다…한밤중 미모의 중국女에 생긴일 ‘경악’ - 매일경제
- 한국에 한 방 먹인 ‘우크라 전쟁 파병’, 북한이 러시아에서 받을 깜짝 선물은 [매경포럼] - 매
- “옳지않은 친구·연인은 나를 갉아먹는 독”...백지연의 조언 화제 - 매일경제
- [단독] “피같은 내 돈으로 어떻게 이럴수가”…은행직원 가족대출 감시, 구멍 숭숭 - 매일경제
- “국민연금, 볼 때마다 속에서 천불”…20대 60% “빚 불리는 다단계 사기 같다” - 매일경제
- “병원 밑에 7000억원 있다”…이스라엘군이 공개한 지하 벙커 - 매일경제
- “대구시 공무직들은 좋겠네”...정년 65세로 지자체 첫 연장 - 매일경제
- 프렐러 단장 “김하성, 다시 데려오고 싶은 선수...상호 합의 옵션부터 보겠다” [인터뷰] - MK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