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3분기 총수입 67.2조원에 순익 4.1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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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제조사 제너럴 모터스(GM)은 3분기(7월~9월)에 판매량이 떨어지고 중국과의 벤처 사업이 적자로 돌아섰으나 분기 순익 30억 달러(4조1300억 원)를 기록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미국 시장서 대당 평균가격이 3분기에 올라 4만9000만 달러(6750만 원)를 넘는 데서 도움을 받았다.
3분기 선방으로 GM은 올 전체 순익 예상치를 전분기 때의 100억~114억 달러에서 104억~111억 달러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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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 자동차 제조사 제너럴 모터스(GM)은 3분기(7월~9월)에 판매량이 떨어지고 중국과의 벤처 사업이 적자로 돌아섰으나 분기 순익 30억 달러(4조1300억 원)를 기록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 순익 규모는 1년 전 동기간에 비해 약간 감소한 것이다.
총수입은 488억 달러(67조2600억 원)로 전년보다 10% 증가했다. 미국 시장서 대당 평균가격이 3분기에 올라 4만9000만 달러(6750만 원)를 넘는 데서 도움을 받았다.
GM의 최대이익 시장인 미국서 분기 판매고가 2.2% 감소했다. 그러나 이익이 군집 판매보다 좋은 개인 판매는 3% 늘었다.
조정후 분기 순익은 주당 2.96달러로 월스트리트 예상치 2.38달러를 웃돌았다. GM 주가는 이날 정규장 개시 전에 2% 올랐다.
3분기 선방으로 GM은 올 전체 순익 예상치를 전분기 때의 100억~114억 달러에서 104억~111억 달러로 변경했다.
분기에 3만2000대의 전기차를 팔았으며 가격은 업계 평균치보다 11% 낮은 할인가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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