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자원순환, 체험으로 배워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하이닉스가 일상 속 자원순환을 경험하고 그 가치를 배울수 있는 '뷰티플 그린 라이프 2024' 축제를 마련했습니다.
"환경축제를 만들어서 자원순환의 의미를 담고자 했고요. 일상 속에서 좀 이런 체험을 통해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좀 깨닫는 취지를 좀 담아보고자..."
이번 축제는 자원순환의 중요성은 물론 문화적 가치를 느낄수 있는 음악 공연도 펼쳐져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SK하이닉스가 일상 속 자원순환을 경험하고 그 가치를 배울수 있는 '뷰티플 그린 라이프 2024' 축제를 마련했습니다.
환경문제가 시대적 화두가 된 요즘, 지역 어린이들과 사회적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채현석기잡니다.
<리포트>
청주 청소년 수련관 강당이 어린이들로 가득 찼습니다.
청주지역 7군데 어린이집 원아들이 버려지는 쓰레기의 활용방법을 배우고 체험하는 자리.
먼저 골판지로 의자를 만들어 봅니다.
버려진 현수막으로는 지갑을 만들어 목에 걸어 봅니다.
<인터뷰>송소윤(7살)/어린이집 원아
"버려지는 현수막으로 지갑 만들어서 좋아요."
쓰레기를 어떻게 버리고 활용해야 하는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교육도 이뤄집니다.
막연하게 느껴졌던 환경 오염의 폐해를 알고 재활용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자립니다.
<인터뷰> 박혜선 / 어린이집 교사
"재활용을 하면서 다른 물건들도 만들고 가방도 만들고 그다음에 환경보호 할 수 있어서 되게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제 아이들이 더 많이 깊이 알 수 있어서..."
아이들이 모은 헌옷이며 헌책,페트병이 수거되고, 사회적 기업들이 만든 제품을 살수 있는 쿠폰이 지급됩니다.
자원순환은 물론 가치소비의 즐거움을 배웁니다.
시민들의 발길도 이어집니다.
버려진 종이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초상화 체험은 단연 인깁니다.
폐현수막으로 나만의 토트백도 직접 만들어 봅니다.
<인터뷰> 신한솔 / SK하이닉스 청주CPR팀
"환경축제를 만들어서 자원순환의 의미를 담고자 했고요. 일상 속에서 좀 이런 체험을 통해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좀 깨닫는 취지를 좀 담아보고자..."
이번 축제는 자원순환의 중요성은 물론 문화적 가치를 느낄수 있는 음악 공연도 펼쳐져 의미를 더했습니다.
CJB 채현석입니다.
#충청 #충북 #세종
Copyright © CJB청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