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투사의 귀환... '글래디에이터Ⅱ', 특별관에서 만나는 운명을 건 전투

'글래디에이터Ⅱ '오는 11월 13일 개봉
IMAX, 돌비 시네마, MX4D, 4DX Screen X 등 상영 확정

(MHN스포츠 안하늘 인턴기자) 영화 '글래디에이터Ⅱ'가 IMAX를 비롯한 돌비 시네마, MX4D, 4DX, Screen X 등 다양한 특별관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전편에 이어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는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폴 메스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특별관 상영을 확정하며 다채로운 비주얼의 특별관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이 집중된다.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는 IMAX를 비롯해 돌비 시네마, MX4D, 4DX, Screen X까지 다양한 특수 포맷으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어 로마 제국의 웅장함과 검투사 액션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IMAX 포스터는 격렬한 전투를 마친 '루시우스'가 범접 불가한 아우라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돌비 시네마 포스터는 웅장한 콜로세움 가운데에 서 있는 루시우스의 위엄 있는 뒷모습으로 관중들의 환호 속에서 펼쳐질 격렬한 검투사 액션을 기대케 하는 한편, 거대한 코뿔소를 타고 있는 전사와 마주하고 있는 루시우스를 담아낸 4DX 포스터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을 예고한다. 

이어 양손에 검을 쥔 '루시우스'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목적의 인물들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Screen X 포스터, SUPER MX4D 포스터는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향한 호기심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금방이라도 화면을 뚫고 나올 듯한 생생한 현장감이 돋보이는 MEGA MX4D 포스터는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볼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한편 '글래디에이터 Ⅱ'는 오는 11월 13일 전 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