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정통 발라드 신곡 ‘산책’ 27일 발표

이복진 2024. 10. 2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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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김동률(사진)이 27일 신곡 '산책'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뮤직팜이 22일 밝혔다.

'산책'은 김동률이 지난해 11월 '옛 얘기지만' 이후 약 11개월 만에 내는 신곡으로, 올 어쿠스틱 연주로 녹음된 레트로 팝스타일의 발라드 트랙이다.

김동률은 이 자리에서 신곡 소식을 깜짝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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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얘기지만’ 이후 11개월 만에
金 “오래 공들여 애착 많은 노래”
싱어송라이터 김동률(사진)이 27일 신곡 ‘산책’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뮤직팜이 22일 밝혔다.

‘산책’은 김동률이 지난해 11월 ‘옛 얘기지만’ 이후 약 11개월 만에 내는 신곡으로, 올 어쿠스틱 연주로 녹음된 레트로 팝스타일의 발라드 트랙이다. ‘답장’ 이후 오랜만에 나오는 김동률 특유의 전통 발라드곡이다. 김동률은 5분여의 긴 길이가 돋보이는 ‘산책’을 통해 한 편의 이야기와도 같은 멜로디와 가사를 담아냈다.

김동률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랜 시간 공들여서 만든 곡이라 개인적으로 애착이 많은 곡”이라며 “어떤 분들에게 어떻게 닿아서 또 어떤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지, 설레고 기대가 된다. 계절에 어울리는 곡이니 편하게 들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뮤직팜은 “마음 깊이 스며드는 김동률표 발라드”라고 소개했다.

김동률은 지난 17∼20일 동료 가수 이적의 단독 콘서트에 4회차 모든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해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김동률은 이 자리에서 신곡 소식을 깜짝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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