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 500m 1위

하성룡 기자 2024. 10. 22.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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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선

새로운 '빙속 여제' 김민선이 2024-2025시즌 국가대표를 뽑는 제59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첫날 주종목 여자 500m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민선은 서울 태릉빙상장에서 열린 여자 500m에서 38초 62의 기록으로 이나현, 김은서를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같은 날 열린 남자 5,000m에선 베테랑 이승훈이 6분 45초 44로 우승했고, 정재원이 뒤를 이었습니다.

남자 500m는 35초 24에 결승선을 끊은 김준호가 1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는 24일까지 열리며 경기 결과를 토대로 2024-2025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 월드컵 시리즈와 2025 하얼빈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선수를 선발합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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