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소속사, 가수도 모르게 이사했나...팬들 ‘황당’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10. 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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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가 아이유에게 아무 말 없이 회사 주소지를 이전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아이유 소속사는 지난 21일 팬카페에 "회사 이전으로 인해 주소가 변경되어 서포트 신청 방법에 대하여 재안내드린다"면서 "기존 주소지로는 우편물 수취가 불가하오니 착오 없으시기 바란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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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사진|EDAM 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가 아이유에게 아무 말 없이 회사 주소지를 이전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아이유 소속사는 지난 21일 팬카페에 “회사 이전으로 인해 주소가 변경되어 서포트 신청 방법에 대하여 재안내드린다”면서 “기존 주소지로는 우편물 수취가 불가하오니 착오 없으시기 바란다”고 공지했다.

하지만 팬들은 이 같은 공지가 나온 과정에 문제를 제기했다. 팬들은 소속사에 보낸 팬레터가 반송되자 아이유에게 직접 소속사가 이사를 갔냐고 물었고, 아이유는 “혹시 나 몰래 했나? 내가 알기론 안 함”이라고 답했다는 것이다.

뒤늦게 이담엔터테인먼트의 공지를 접한 팬들은 “아티스트도 모르게 이사를 하는 것이 말이 되냐”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9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ENCORE : THE WINNING’을 개최하며 약 6개월 간의 월드투어를 마무리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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