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탈환' 안세영 귀국…코치진과 불화설에 "할 말 없어"
채승기 기자 2024. 10. 22. 20:01
안세영 선수가 두 달 만에 참가한 국제대회에서 감독, 코치와 불편한 기류를 보이며 불화설이 제기됐습니다.
조금 전 귀국했는데, 취재진의 질문에는 "할 말이 없다"고만 답했는데요.
파리 올림픽 후에 대표팀 내부의 불합리한 선수 관리에 대한, 작심발언을 한 여파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오늘(22일)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안세영 선수가 감독·선배들에게 인사를 하지 않는다는 김택규 배드민턴 협회장의 주장 때문에 시끄러웠는데요. 의원들의 질타,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양문석/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 인성 나쁜 잘난 스포츠스타로 매도했어요. {제가요? 그렇게는 안 했습니다.}]
[김윤덕/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 인사를 안 한다는 말은 굉장한 인격적 공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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