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명수' 류승룡 "40시간 이동해 아마존 촬영...원주민 생생히 담았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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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룡, 진선규가 영화 '아마존 활명수' 촬영을 위해 직접 브라질 아마존으로 향했다고 밝혔다.
22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아마존 활명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아마존 활명수'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류승룡)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과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류승룡과 진선규 역시 아마존에서 직접 촬영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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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개봉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배우 류승룡, 진선규가 영화 '아마존 활명수' 촬영을 위해 직접 브라질 아마존으로 향했다고 밝혔다.
22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아마존 활명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은 김창주 감독과 배우 류승룡, 진선규, 염혜란이 참석했다.
'아마존 활명수'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류승룡)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과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실제 사전 답사를 포함 장장 7개월의 브라질 로케이션을 진행했다. 김창주 감독은 "한국에서도 로케이션을 찾아봤는데 결국 아마존에 가보니 미지의 새로운 공간, 같은 지구 안에서 이렇게 사는 곳이 있구나, 이런 대자연이 있구나 생각이 들어 꼭 촬영하고 싶었다"라며 "아마존의 신비함, 새로움 담으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류승룡과 진선규 역시 아마존에서 직접 촬영에 임했다. 류승룡은 "이동만 40시간이었다"라며 쉽지 않은 여정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한국 스태프뿐 아니라 현지 스태프와 배우들까지 40여 명이 같이 협업해서 글로벌하게 만드는 작업이 좋았다. 원주민들의 생생한 모습 담아낸 것, 아마존의 자연을 담아낸 것이 가장 큰 성과였던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진선규 역시 "진짜 원주민분들 모습 담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이들 표정 같은 것들. 우리나라에서 출연자분들을 찾더라도 그런 모습 담아내긴 힘들거라고 본다. 그런 순수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아마존 활명수'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사진=연합뉴스, 바른손이앤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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