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수정' 이승연, 권화운에 주식 양도 위임장→서준영, 치료 시작

백아영 2024. 10. 2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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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이 권화운에게 위임장을 작성했다.

22일(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에서는 최혜라(임주은 분)가 여의주(서준영 분)의 건강 이상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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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이 권화운에게 위임장을 작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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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에서는 최혜라(임주은 분)가 여의주(서준영 분)의 건강 이상을 알았다.

이날 여의주는 방사선 치료를 하루 앞두고 용수정(엄현경 분)에게 "나 세상에서 제일 강한 환자 할래.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할 거니까 다 포기하고 병수발들겠다는 생각하지 마. 당신이 나한테만 묶여있으면 결혼하자고 한 내가 진짜 나쁜놈 된다. 내가 사랑하는 여자 발목 잡은 거잖아. 나 당신 마음속에 맺힌 한 다 풀어주고 싶어서 같이 하자고 한 거다. 그러니까 보호자 모드는 이번 한 번으로 끝내. 돌아가면 회사 일 열심히 하고 민경화 잡아넣을 그물 튼튼하게 만들어서 확 낚아버리자"고 말했다.

용수정은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강한 환자, 그 말 믿어볼게"라고 했다.

그런가 하면 주우진(권화운 분)은 "어제 통과한 안건인데 어머니 결재가 필요하다"고 하며 주식 양도용 위임장과 함께 펜을 건넨고, 시야가 흐릿한 민경화는 주우진의 말만 믿고 서명을 했다.

한편 현대판 거상(巨商)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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